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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억 고집할 필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의 한 마디, 개미 투자자들 '환호'한 진짜 이유.

by 차트몽 2025. 9. 11.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더 나은 경제, 더 자주 소통, 더 큰 통합’이라는 주제처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의 질문이 추첨을 통해 진행되면서 현장은 긴장감 속에서도 활력이 넘쳤습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0일을 **“경제에 긴급 심폐소생술이 필요했던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소비심리 회복과 코스피 3300선 돌파 같은 긍정적인 지표들을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도약과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기자회견

 


1. 경제 회복의 시그널과 ‘혁신·공정’ 약속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기대감을 높였고,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은 구체적 정책에 집중되었습니다.


2. 서민 주거 안정과 부동산 공급 대책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 신규 주택 135만 가구 공급 대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은
**“단 한 번의 대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수요·공급 양 측면에서 지속적인 부동산 안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한 셈입니다.


3. “굳이 10억으로 내릴 필요 없다” – 시장의 숨통을 트이게 한 발언

이번 기자회견의 하이라이트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종목당 10억 원 이상 보유자부터 대주주로 분류하겠다는 세제 개편안을 내놓자,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굳이 10억으로 내릴 필요 없다.”

즉, 현행 50억 원 기준 유지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또 대통령은 **“세수 결손 없이 배당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한 세제 문제를 넘어, 주식시장 활성화와 투자 심리 위축 방지를 강조했습니다.
“주식시장에 장애가 된다면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발언에서는 시장과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겠다는 유연한 태도가 드러났습니다.

이 한마디에 소액주주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환영과 안도감이 퍼져나갔습니다.


4. 상법 개정, ‘기업 옥죄기’ 아닌 ‘부당 경영진 압박’

대통령은 상법 개정과 관련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경영진의 전횡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리
이번 기자회견은 **“경제 회복”**과 **“시장 존중”**이라는 두 가지 메시지가 뚜렷했습니다.
특히 “10억 고집할 필요 없다”는 발언은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간 메시지였습니다.